기사최종편집일 2026-01-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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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농심과 난타전 끝 2:1 승…‘안딜’ 궁 한방으로 마침표 [LCK컵] (종합)

기사입력 2026.01.23 22:00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DRX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흐름이 여러 차례 뒤집힌 가운데, 마지막 한타에서 DRX가 집중력을 앞세워 승부를 끝냈다.

23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그룹배틀 2주 차 경기가 열렸다. 이날 두 번째 경기는 바론 그룹의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과 장로 그룹의 DRX의 대결이었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DRX가 나르·바이·라이즈·카이사·니코를, 레드 진영의 농심이 레넥톤·제이스·탈리야·유나라·알리스타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농심이 '스폰지'와 '스카웃'의 탑 로밍으로 '리치'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농심이 계속해서 이득을 쌓았지만, 드래곤 한타에서 DRX가 반격에 성공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DRX가 바론을 빠르게 처치하며 주도권을 가져갔고, 드래곤 둥지에서 열린 한타에서도 연달아 승리했다. 두 번째 바론까지 가져간 DRX는 교전에서 격차를 벌린 뒤 라인을 밀어내며 1세트를 가져갔다.

다음 2세트는 블루 진영의 DRX가 그웬·판테온·아칼리·코르키·뽀삐를, 레드 진영의 농심이 자헨·자르반 4세·오로라·칼리스타·레나타를 골랐다.

경기 초반 '스폰지'의 바텀 갱킹으로 '태윤'이 2킬을 가져가며 농심이 먼저 앞서 나갔다. 이어 탑에서도 교전이 열리며 킬이 오갔고,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전령을 앞두고 열린 한타에서 DRX가 과감하게 먼저 전투를 열었고, 전령을 가져간 뒤 교전까지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이후 탑 교전에서 '유칼'과 '윌러'가 쓰러지며 농심이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드래곤 한타에서 DRX가 '윌러'의 진입과 '유칼'의 연계로 '태윤'을 먼저 끊어냈지만, 농심이 교전을 받아치며 다수의 인원을 잡아냈다. 농심은 드래곤 4스택을 달성한 뒤 바론 앞 교전에서도 '리헨즈'의 궁극기로 DRX 딜러진을 저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농심이 바론 버프를 두른 채 바텀 압박 과정에서 DRX 4인을 잡아내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마지막 3세트는 블루 진영의 농심이 사이온·신짜오·아지르·케이틀린·브라움을, 레드 진영의 DRX가 크산테·잭스·오리아나·진·바드를 픽했다.


DRX가 초반 '안딜'의 궁극기와 '윌러'의 마무리로 '태윤'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었다. 이어 드래곤 한타에서도 DRX가 농심 다수를 잡아내며 이득을 쌓았고, 한타에서도 연달아 주도권을 잡았다.

농심도 '스카웃'의 궁극기로 DRX 진형을 흔들며 반격했고, 미드 1차를 파괴한 뒤 DRX의 드래곤 4스택을 저지했다. 이어 바론까지 처치하며 흐름을 다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드 2차 타워 앞 교전에서 DRX가 다시 한 번 '안딜'의 궁극기로 농심 4인을 잡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결국 DRX가 풀세트 접전 끝에 2:1 승리를 확정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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