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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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음주운전 1건만 고백?…모든 이력 요구했다면 서류 뗐을 것"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1.22 16:07 / 기사수정 2026.01.22 16:07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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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임성근 셰프가 지금까지 방송 출연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적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무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임성근은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임성근 셰프는 자신이 처음 미디어에 모습을 비췄던 '한식대첩3' 당시부터 음주운전 이력을 숨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임 셰프는 "보통 일반인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은 인성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서면으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받기도 한다"며 "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세 차례 참여했지만, 단 한 번도 음주운전 이력을 숨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옛날에는 음주운전 같은 범죄 이력이 있냐는 문항이 있었고, 그 때마다 '있다'는 문항에 체크를 했었다"며 "이번에도 제가 기억나는 2020년 때의 음주운전 내용이 있다고 적었다. 속일 것 같았으면 아예 안 적고 말지 그렇게 적었겠나. 단순히 생각나는 게 그 내용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모든 이력을 다 요구했다면 제가 법원에 가서 모든 서류를 떼왔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는 지난 21일 진행된 행사에서 출연자 검증과 관련, "개인의 범죄 이력을 파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법적 한도 내에서 최대한 확인 하려고 하고 있고, 다만 그럼에도 발견할 수 없는 문제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임 셰프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음주운전 이력을 밝혔다는 내용이 보도되자 넷플릭스 측은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및 사전 검증 과정에서 2020년 발생한 1건의 음주운전 이력을 확인했다"면서 "그 외의 추가적인 형사 처벌 사실에 대해서는 사전에 고지받은 바 없고,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입장을 냈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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