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8 02:34
연예

'재혼' 최백호, 처가 갈등 고백했다…"장인어른 결혼식 불참, 경상도 출신이라 반대" (데이앤나잇)[종합]

기사입력 2026.01.17 23:04 / 기사수정 2026.01.18 00:46

'데이앤나잇' 캡처
'데이앤나잇'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최백호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8회에서는 50년 차 가요계 음유시인 최백호가 출연해 삶과 명곡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최백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운명처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태원에서 노래하고 있을 때였다. 친한 분이 자기 부인과 또 한 분의 여성을 제가 노래하고 있는 곳에 데려왔다. 끝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여성분을) 처제라고 하더라. 그다음에 정말 우연히 그분을 결혼식장에서 또 만났다"고 전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8회 캡처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8회 캡처


이어 "그러고 또 어느 날 백화점을 갔는데 우연히 에스컬레이터에서 만났다"며 연이은 우연이 겹쳤던 당시를 전했다.

최백호는 "(당시 같이 있던) 아내 언니가 집에 가서 '이상한 가수하고 만난다'고 일러바쳤다"고 전했고, 처가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야단났다. 반대 정도가 아니고, 장인어른께서 제 하숙집에 오셨다. 더 이상 만나면 사회활동 못하게 하겠다더라"고 털어놨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8회 캡처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8회 캡처


처가의 반대 이유에 대해서는 뜻밖의 사연을 전했다. 최백호는 "제가 (전에)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 이유를 이야기하실 줄 알았는데 '네가 경상도 출신이어서 싫다'라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결국 집안의 반대 속에서도 결혼식을 올린 그는 "장인어른은 안 오셨고, 장모님은 오셨다. 장모님이 제 노래를 좋아하셨다. 장모님은 반대를 안 하셨다"고 말했고, 딸이 태어난 이후에는 장인어른과의 관계도 점차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