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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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누적 판매 1,240만 장 돌파…최고 동접자 96만 명

기사입력 2026.01.13 1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가 판매량 1,240만 장을 돌파했다.

13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24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식 출시 약 2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해 10월 30일 출시 후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1,000만 장을 판매했으며, 1월 초까지 누적 1,240만 장을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PC(Steam, Epic Games Store), 콘솔(PlayStation®5, Xbox Series X|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어 최고 동시접속자 수 96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10주간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 제품'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지기도.

또한, 출시 후 2주간 스팀 글로벌 매출 및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한국·일본·대만·태국에서도 스팀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글로벌 리뷰 집계 사이트 '오픈크리틱(OpenCritic)'에서 비평가 추천지수 92%, 이용자 추천지수 100점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마이티(Mighty)' 뱃지를 획득했다.

출시 이후 수상 소식도 이어졌다.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Game)' 부문을, '2025 스팀 어워드(The 2025 Steam Awards)'에서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Most Innovative Gameplay)' 부문을 각각 받았다.

최근 평가도 좋다. '아크 레이더스'는 최근 업데이트 '콜드 스냅(Cold Snap)' 이후에도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팀 유저 리뷰 약 29만 개 중 87%가 호평을 보내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아크 레이더스'에 보내준 높은 몰입과 꾸준한 호응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출시 이후 달성해 온 기록은 '아크 레이더스'가 넥슨의 차세대 블록버스터 IP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엠바크 스튜디오와 장기적인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성과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자 기반을 확장해 온 넥슨의 글로벌 횡적 IP 성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다"라고 전했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는 "이용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누적 1,240만 장 판매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출시 초기부터 함께해온 '레이더' 커뮤니티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전해주시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긴밀히 소통해 '아크 레이더스'의 방향성을 함께 정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 인수 이후 7년간 협업과 개발 지원을 이어왔다. 2018년 초기 투자를 시작으로 엠바크 스튜디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완성도와 지속성을 우선하는 개발 기조를 유지해 왔다.


'아크 레이더스'는 포스트-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PvPvE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작품은 강력한 적 '아크(ARC)'와 교전, 이용자 간 협동·경쟁이 공존하는 익스트랙션 슈팅 경험을 제공한다.

'아크 레이더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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