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5 11:42
연예

장동민 딸 지우 "아빠 고생이다” 한 마디에…랄랄·김종민 '감탄'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12.25 07:40

김지영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종민과 랄랄이 장동민의 딸 지우의 행동에 감탄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코미디언 장동민과 그의 자녀 지우·시우, 배우 송진우와 자녀 우미·하루가 함께 갯벌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동민은 칠게와 맛조개, 낙지를 잡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아이들과 갯벌로 향했다. 갯벌에 들어서자 이동이 쉽지 않자 아이들을 썰매에 태워 빠르게 이동하기로 했다.

머드 슬라이드 구간에서 송진우는 가장 먼저 출발해 아이들에게 시범을 보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무서울 텐데”라며 걱정했지만, 송진우의 아들 하루는 무서움을 느끼면서도 아빠를 향해 내려가며 즐거워했다. 이어 “또 탈래”라며 다시 도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딸 우미 역시 망설임 없이 출발하며 즐거워했다.

이후 장동민은 딸 지우에게 “지우도 해볼래?”라고 물었지만, 지우는 “아빠랑 같이 탈래”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를 본 김종민은 “이래서 딸을 낳아야 해”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지우는 자신이 잡은 꽃게가 담긴 통을 바라보며 “꽃게야, 잠깐만 기다려”라고 말한 뒤 아빠 장동민과 함께 머드 슬라이드를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동민이 고생하는 모습을 본 하루가 “아빠가 고생이다”라고 말하자, 이를 지켜보던 랄랄은 “너무 착하다.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감탄했다. 김종민 역시 “그 상황에서 저런 말을 한다는 게 대단하다”며 공감을 더했고, 지우에 대해 “똑똑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장동민은 딸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