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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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200만 관객 목전…글로벌 수익 5000억 넘었다

기사입력 2025.12.22 10:28 / 기사수정 2025.12.22 10:2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누적관객 180만 명을 돌파,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기록하며 전 세계 극장가를 휩쓸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첫 주인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299,3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44,748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2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180만 명을 돌파하며, 곧 200만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역시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19일 북미 개봉 후 첫 주말 3일간 8,800만달러(한화 약 1,303억 2,8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흥행 수익 3억 4,500만달러(한화 약 5,109억 4,500만 원)를 돌파했다.
 

작품을 본 실관람객들은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미부터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 캐릭터들의 깊어진 감정 서사까지 모든 요소에서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기대를 모은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세 번째 시리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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