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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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쌍둥이 임신' 김경진♥전수민, 만삭 사진 공개 "내년 2월 출산"

기사입력 2025.12.14 07:21

전수민 김경진 부부 만삭화보
전수민 김경진 부부 만삭화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부부가 뱃속의 쌍둥이까지 '네 가족'이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는 14일 이들 부부의 만삭 화보를 입수했다. 

임신 30주 차에 접어든 전수민은 29주 차에 만삭 사진을 촬영, 두 사람은 화보를 통해 새 생명을 맞이하는 설렘과 예비 부모가 되는 기쁨을 드러냈다. 전수민은 아들과 딸 쌍둥이 남매를 오는 2026년 2월 출산할 예정이다.



2020년 결혼한 전수민 김경진 부부는 지난 8월, 결혼 5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전수민은 심플한 라인의 화이트 드레스로 만삭의 실루엣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경진 역시 화이트 재킷을 맞춰 입고 만삭인 아내의 배에 함께 손을 올리는 등 사랑을 표현했다.

만삭의 배 위로 두 손을 겹쳐 완성한 컷, 등을 맞대거나 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한 부부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맨과 모델 커플답게, 유쾌함과 자연스러운 아우라가 어우러지며 만삭 화보 특유의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앞서 김경진은 2024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전수민이 4번 넘게 시험관 시술을 했다고 밝혔으며,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난임을 겪으며 시험관 시술 중임을 알린 바 있다. 


난임을 극복, 노력 끝에 찾아온 기적에 전수민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한 번에 두 명이나 축복이 와 줘 감사하다"며 "건강하게만 잘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2020년 결혼해 국내 1호 '개그맨-모델' 부부가 됐다. 김경진은 방송가뿐만 아니라 부캐릭터 DJ 찌저스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전수민은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전수민, 해피메리드, 봉드, 에이쥬 스튜디오, 라뮤클래씨, 로자스포사, 파리스토, 웨딩미, 이유미용실, 나니아 쥬얼리, 닉스플로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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