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0:30
연예

'판사 이한영' 박희순, 사법부 실세로 변신…서늘한 눈빛 '긴장↑'

기사입력 2025.12.09 14:4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박희순이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 측은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사법부의 실세 ‘강신진’ 역을 맡은 박희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작품이다. 극중 박희순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희순은 두 가지 수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 강신진 특유의 기품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그레이 수트에 날 선 눈빛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시계를 매만지며 냉철한 권력자의 포스를 완성시켰다. 

한편 박희순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모범가족’, SBS ‘트롤리’, 영화 ‘경관의 피’, ‘1987’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을 통해 다채로우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이에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박희순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희순을 비롯해 지성, 원진아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금)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매니지먼트 시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