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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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에녹, '여자운' 물었더니..."50세쯤에 연상이 들어올 수도" (한일톱텐쇼)

기사입력 2025.12.08 17:37 / 기사수정 2025.12.08 17:37

김지영 기자
MBN '한일톱텐쇼'
MBN '한일톱텐쇼'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MBN 예능 '한일톱텐쇼'에서 맏형으로 활약 중인 에녹의 연애운이 '굿바이 2025 톱텐 송별회 '특집에서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영되는 '한일톱텐쇼' 72회에서는 한옥 펜션에서 하루를 보내며 한일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일 멤버들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편한 차림으로 제기차기, 공기, 딱지치기 등 숙소에서 게임을 즐기며 더욱 가깝게 친목을 다진다.

이후, 에녹, 신승태, 마사야, 쥬니로 구성된 '시장 원정대 팀'과, 박서진, 김준수, 최수호, 유다이, 타쿠야, 신으로 구성된 '식사 준비 팀'으로 나뉘어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다.

'식사 원정대 팀'은 '시장의 남자' 신승태를 필두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채 전통시장 쇼핑을 즐긴다. 쇼핑 중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장 조끼'를 발견한 네 사람은 조끼를 갖춰입고 전통 시장 런웨이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식사 준비 팀'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완성한다. 박서진은 능숙한 계란말이 솜씨를 뽐내고, 유다이는 오이샐러드로 멤버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하지만, 김준수가 야심 차게 준비한 김치찌개는 한일 멤버들로부터 다소 애매한 반응을 이끌며 게임의 벌칙으로 사용돼 김준수의 아쉬움을 자아낸다.

MBN '한일톱텐쇼'
MBN '한일톱텐쇼'


이어 박서진의 초대로 한일 멤버들을 찾은 스타 역술가 박성준이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유다이는 여자운에 있어서 "여자가 잘 보이지 않아요"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고, 박서진 역시 "결혼할 만한 짝을 만날 수 있는 시기는 37,38,39세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듣는다. 또한, 한일 멤버의 맏형 에녹은 "오십쯤에 연상이 들어올 수 있어요"라는 말을 들으며 폭소를 터뜨린다.

반면, 평소 서로를 칭찬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온 최수호, 마사야, 에녹은 사주적으로 상극임이 밝혀져 충격에 빠진다.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한일톱텐쇼' 72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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