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2:53
연예

X 정체 공개→뜻밖의 삼자대면...설렘 vs 혼란 본게임 돌입 (환승연애4)

기사입력 2025.12.08 12:04 / 기사수정 2025.12.08 12:04

김지영 기자
티빙 '환승연애4'
티빙 '환승연애4'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환승연애4'가 일본에서의 지목데이트와 X 공개로 새로운 전개에 돌입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3,14화에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입주자들이 본격적으로 핑크빛 모드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MC인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곽시양은 새롭게 변화한 청춘 남녀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서사를 짚어내며, 다양한 시각을 더해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에 '환승연애4'는 9주 연속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확실히 일본 여행 가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 "드디어 X 공개됐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입주자들은 일본으로 떠나기 전 각자의 X들과 은밀하게 교류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환승 하우스에서의 격렬한 감정들을 잠시 내려놓은 채 일본 지목 데이트에 집중하며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했다. 
 
티빙 '환승연애4'
티빙 '환승연애4'

오해를 풀며 관계 회복에 성공한 정원규와 홍지연을 시작으로 신승용과 박지현, 조유식과 박현지는 새로운 환경에서 각자의 데이트를 이어가며 호감을 키워갔다.


특히 성백현과 최윤녕은 택시 안에서 손깍지를 낀 채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으며, 김우진과 곽민경 역시 서로를 향한 묘한 떨림 속에서 달달한 감정선을 이어갔다.

하지만 데이트 이후,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X의 정체가 공개되며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입주자들은 X 소개 영상을 시청하며 이전과 달라진 상대의 태도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괜찮은 척해온 스스로를 돌아보며 감정에 휩쓸렸다. 특히 찰나의 오해로 인해 예기치 못한 X 간 삼자대면까지 성사 돼 설렘과 혼란 속에서 이들의 관계 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5화는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티빙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