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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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강사' 이효리, "배려에 무한 눈물"…12월 공지에 반응 폭발했다

기사입력 2025.12.02 16:15 / 기사수정 2025.12.02 16:15

아난다 인스타그램
아난다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요가 강사 이효리가 수강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공지 사항을 전달했다.

2일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공식 채널에는 "정기권 수강생분들을 위해 단 하루, 정기권 전용 클래스를 추가 오픈합니다"라는 글이 업로드됐다.

12월 클래스가 빠르게 마감돼 정기권 예약을 못한 수강생들이 많기 때문. 

아난다 계정, 이효리
아난다 계정, 이효리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넓은 요가 수련실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앞에는 일요요가에 사용되는 다양한 물건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어 아난다 측은 "연말의 피로를 가볍게 풀고 싶은 정기권 분들, 따뜻하게 이완하고 쉬어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공지를 접한 예비 수강생들은 "마음이 따뜻하고 넓은 선생님", "정기권 배려에 무한 눈물을 흘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하는가 하면 "수강신청을 다 실패한 사람들을 위한 클래스는 없나요?", "지방이라 못 가서 슬퍼요", "다음엔 꼭 성공" 등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자신의 요가 부캐 이름을 딴 '아난다'라는 이름의 요가원을 오픈하고 첫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 = 이효리, 아난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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