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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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해' 나나, 활동 재개 "예정된 스케줄 변동 없이 진행" (공식)[전문]

기사입력 2025.11.26 11:40

활동을 재개하게 된 나나, 엑스포츠뉴스DB
활동을 재개하게 된 나나,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자택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어머니와 함께 부상을 입었던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활동을 재개한다.

26일 오전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계정을 통해 "나나 배우는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예정되어 있던 광고 촬영 및 기타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팬 여러분과의 약속이었던 앨범, 화보집 등도 계획대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나나 배우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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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경 A씨는 나나가 거주하는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그의 모친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 있던 나나 모녀는 침입한 A씨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그의 팔을 붙들어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턱 부위 열상 등 일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나나 모친도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으며, 나나 역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이후 써브라임은 나나의 상태에 대해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당분간 안정을 취할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2주도 지나지 않아 빠르게 회복하면서 그에게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나나 배우님은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합니다.

예정되어 있던 광고 촬영 및 기타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팬 여러분과의 약속이었던 앨범, 화보집 등도 계획대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나 배우님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써브라임 드림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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