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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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미우새' 악마의 편집 때문에…"컨테이너 사는 노숙자 취급" (노빠꾸)

기사입력 2025.11.21 11:55 / 기사수정 2025.11.21 11:55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 탁재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종이 왜곡된 방송 편집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김민종 예지원, 남자가 안 꼬이는 여자&남자만 꼬이는 남자. 노빠꾸탁재훈 시즌4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탁재훈은 영화 '피렌체'에서 선보인 김민종의 장발 헤어스타일 릴스 영상이 온라인에서 1억 뷰를 돌파하며 관심을 얻은 것을 언급했고, 김민종은 "작품 캐릭터 때문에 2년 동안 머리를 길렀었다"고 얘기했다.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 탁재훈'


김민종은 "그런데 머리를 기르고 있었을 때 사실 힘든 일들이 너무 많았었다"며 "어느날은 식당에 갔는데 아주머니가 저인 것을 알아보셨는데도 돈을 안 받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기도 양평에 세컨드 하우스로 아지트를 만들어놓았다. 컨테이너 형식으로, 하우스처럼 텐트를 쳐 놓았다. 그런데 '미운 우리 새끼'라는 그 프로그램에서, 저를 완전히 거기 사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며 억울해했다.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 탁재훈'


이에 탁재훈은 "숨어지낸 건 맞지 않냐?"고 물었고, 김민종은 "그냥 조용히 지낸 것 뿐이다. 방송에서 나온 모습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같았다"고 거듭 토로했다.


김민종과 예지원이 출연한 '피렌체'는 오는 26일 사전 개봉 후 2026년 1월 7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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