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재산 100억 설' 송은이보다 돈 많다더니…초호화 작업실+캠핑 창고 플렉스 (김숙티비)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숙이 초호화 캠핑 용품 창고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최초공개 숙이의 움직이는 성.. 아니 작업실.. 아니 캠핑샵.. 아무튼 구경하러 오세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오랜 꿈이 실현된 장소인 작업실을 최초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은 "제가 캠핑 짐이 너무 많아져서 캠핑 짐이 감정 물건이 되더라. 추억이 있어 못 버리고 이고 지고 다니다가 창고를 제대로 만들어 봤다"고 전했다.

이어 "짐이 너무 많으니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찾으면 없어서 또 산다. 못 찾아서 또 사는 거다. 그래서 이제는 눈에 보이게끔 창고를 정리해 봤다"며 수많은 캠핑 장비를 정리했음을 밝혔다. 



김숙은 작업실 겸 캠핑 창고방의 첫 장소로 주방을 공개했다. 편리하게 맞춰진 냉장고와 테이블, 크기별로 수납해 놓은 접시 수납 창고를 자랑한 김숙은 "어떻게 미니멀로 사냐"며 통 큰 스케일을 드러냈다.

이어 김숙은 와인 냉장고가 있는 리뷰존을 공개했다. 김숙은 "와인은 안 먹는데 와인 냉장고는 필요했다. 놓아 두니까 간지 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리뷰존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큰 테이블을 소개한 김숙은 "그냥 하나 샀다. 백 소장님 따라 옮기면서 하나 샀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숙은 대망의 공간인 캠핑 창고룸을 소개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김숙을 따라 잠금 장치까지 있는 창고룸에 들어선 제작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근데 이거는 진짜... 캠핑샵 아니냐"며 충격을 전했다.

김숙은 "샵보다 더 신경을 써 봤다. 기본적으로 이번 창고에는 가습기를 써서 (습기가) 항시 배출되는 걸로 설치했다. 그래서 전기료가 조금 나오지만, 중요한 건 내 캠핑 용품을 지키는 거다"며 캠핑 용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텐트존, 백패킹존, 기타 부속 세션 창고를 공개한 김숙은 "이거를 저 혼자 쓰려고 하는 게 아니고, 손님 오시면 수다도 떨면서 캠핑 장비 렌탈샵을 할 예정이다"며 캠핑 전도사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숙의 작업실 겸 캠핑 용품 창고룸 소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캠핑템들이 나보다 더 좋은 방에 사네", "부러운 재력이다. 능력 있는 분의 취미 공간은 이런 거구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숙은 최근 유튜브 '비보티비'에서 송은이의 '재산 100억 설'에 대해 "내가 생각보다 많이 모았고, 언니가 생각보다 조금 모았다"고 밝히며 재력을 간접적으로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