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성 증명? 막내 스태프까지 반했다…쿠키 선물에 "어찌 먹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화목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4일 송혜교는 개인 계정에 "너무 귀엽게 만들었다. 어찌먹어~~ 고마워요~~ 분장님 막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분장님 스태프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수제 쿠키가 담겼다. 헬로키티 모양 등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프레첼 쿠키가 눈길을 끈다. 

특히 포장지 위에는 '민자언니'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민자'는 송혜교가 차기작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맡은 배역 이름으로, 스태프의 송혜교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엿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한창이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