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의 아이콘' 김제동, 방송 대신 토크콘서트로 연말 빛낸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겸 강연가 김제동이 토크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주최사 플랜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김제동이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토크콘서트 '오롯이, 김제동'을 연다고 전했다.

앞서 김제동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3년 만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성공리에 복귀한 바 있다. 그는 '더 김제동'과 앵콜 공연, '토요일, 더 김제동'까지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에도 대중 앞에 선다.



'오롯이, 김제동' 티켓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 중이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달 12일 유튜브 채널 '김국진 김용만의 길'을 통해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김국진이 "내가 오후에 일정이 있다. 먼저 잡혀 있었다"면서 골프 대결 도중 귀가 소식을 밝히자 "지금 연예인 아니라고 무시하는 거냐. 저는 뭐 일정이 없어서 여기 왔냐. 저도 집에 가서 개도 산책해야 된다"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준 바 있다.

사진= 플랜디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