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와 용준형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 후 여러차례 임신설에 휩싸였던 가운데, 40kg대로 감량했음을 인증해 화제다.
지난 4일, 현아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50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아.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아아!!!!"라는 글과 함께 몸무게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현아는 체중계 앞에서 현재 몸무게가 49kg임을 인증, 몸무게 앞자리를 바꿨음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어 5일, 현아는 남편 용준형과 달달한 신혼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용준형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볼에 뽀뽀를 하며 여전히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작은 얼굴과 갸름한 턱선을 자랑한 현아는 '워터밤' 출격 소식도 전했다.
그는 인형 미모를 자랑하며 "제가 11월 9일 마카오 워터밤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현아는 작은 얼굴을 꽉 채운 이목구비와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9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준형과 포착된 현아는 부은 듯한 모습으로 인해 임신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채널에 게재하며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해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라는 말로 다이어트 의지를 다져 팬들의 걱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현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