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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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2개월만 ♥이병헌 발언 해명했다…"그런 사람이면 어떻게 살겠냐" (이민정MJ)

기사입력 2025.11.04 19:14 / 기사수정 2025.11.04 19:14

이민정 유튜브 '이민정MJ' 캡처
이민정 유튜브 '이민정MJ'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했던 발언을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네는 저녁에 뭐 먹을까. 한식파 가족들 배 통통 두드리는 저녁밥상 대공개 *1000만쇼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르도댔다.

이날 이민정은 '집밥이선생' 콘텐츠를 통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저번에 아침 밥상 너무 좋아해 주셔서 이번에는 저녁 밥상"이라며 "남편이 베니스에서 계속 한식을 먹지 못했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부산국제영화제'를 가서 집밥을 먹은 지 너무 오래됐다. 저도 그동안 많이 쉬었다"고 요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저녁 메뉴는 닭다리를 10개나 넣은 닭볶음탕과 이병헌이 좋아하는 시금치 바지락 된장국이었다.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앞서 이병헌은 9월 영화 '어쩔수가없다' 홍보를 위해 이민정의 유튜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민정이 육아와 관련해 "난 화가 나면 딱 내고 끝낸다. 아이에게도 사과한다"며 고백했고, 이를 들은 이병헌은 "문제는 화를 냈을 때 이미 다 피투성이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민정은 이번 영상에서 이에 대해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저번에 보니까 '어쩔수가없다' 때 제가 화를 내고 나는 괜찮고, 남은 피투성이가 되어서 '으아악!' 하고 있다고 했는데 제가 그렇게 피투성이 될 때까지 화를 내지는 않는다. 1년에 1번 정도 있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굉장히 화를 낼 때도 이성적으로 조곤조곤 다 알아듣게 얘기한다. 제가 만약에 그런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랑 살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이민정 MJ'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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