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학비 1200만원' 투자한 8세 딸 자랑 "영어 책 읽어, 가문의 영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딸의 성장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30일 이지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영어책 읽는 내 딸, 가문의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태리 양이 책상에 앉아 영어 동화책을 집중해서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도형 무늬의 캐릭터 파자마를 입고 있는 태리 양은 또박또박 글을 짚으며 읽는 듯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이지혜는 "초1의 영작. 포토 by 문태리"라며 딸 태리 양이 직접 쓴 영어 작문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1학년답지 않은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딸 태리 양을 연간 학비만 약 1,200만 원에 달하는 사립초등학교에 보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이지혜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