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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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박선영과 해외여행 중 '19금 농담'…"내 힘은 다른 데 써야지"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5.10.23 10:25 / 기사수정 2025.10.23 10:25

문채영 기자
'신랑수업'에 출연한 김일우. 사진=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한 김일우. 사진=채널A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김일우가 19금 농담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박선영과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와 함께 중국 장자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김일우는 스윗함을 뽐냈다. 김일우와 박선영, 심진화, 김원효는 중국 장자제 공중전원에 도착했다. 김일우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손수건으로 박선영의 머리를 감싸주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 무서워하는 박선영의 손을 잡아주는 등 섬세하게 그를 챙겼다.

특히 김일우는 안개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박선영을 살폈다. 잔도라는 좁고 긴 둘레길을 걷게 된 김일우와 박선영. 김일우는 "머리, 머리 조심"이라며 박선영의 안위를 먼저 살폈다.

'신랑수업' 방송화면.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사진=채널A


또 김일우는 과감한 플러팅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장자제의 야경 명소 부용진으로 이동해 사진을 찍었다. 김일우는 박선영과 마주 보고 사진을 찍던 중 뽀뽀하는 포즈처럼 입술을 쭉 내밀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일우는 능청스러운 유머 실력을 공개했다. 김일우가 안전벨트를 매지 못하자 박선영이 대신 해준 상황. 심진화는 "여자가 힘쓰기 전에 먼저 써야죠"라고 하자, 김일우는 "내 힘은 비축했다가 다른 데 써야지"라며 '19금 농담'을 선보였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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