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다이어트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을 감량한 사실이 전해졌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신부의 임신으로 인해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을 앞두고 점점 슬림해지는 곽튜브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3kg에서 약 79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던 곽튜브를 향해 다이어트 보조제 사용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곽튜브는 "저는 위고비 안 하고는 못 한다"며 루머를 일축하기도 했다.
곽튜브는 한 다이어트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무리한 단식이나 다이어트 시술 대신, 전담 한의사의 1대1 밀착 관리와 꾸준히 식습관 개선을 통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
곽튜브는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니 동기 부여가 확실했다. 지금까지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고 각오를 다졌다"며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곽튜브는 유튜브를 비롯해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에 출연 중이며 17일 '전현무계획3'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곽튜브, 린다이어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