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이후 한층 더 마른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검은색 터틀넥과 헤어밴드로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루즈핏 재킷과 셔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날씬함을 넘어선 앙상한 체구와 더욱 날카로워진 턱선이 눈에 띄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누리꾼들은 “너무 말라 보인다”,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다”, “자꾸 살이 빠지는거 같아요 진경언니”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홍진경은 이혼 사유에 대해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홍진경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