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 온라인'이 신규 클래스 크루세이더를 출시했다.
30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뮤 온라인'이 시즌21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크루세이더'가 추가됐다. 크루세이더는 빛의 신 '루가드'를 섬기는 신성 기사로, 망치와 방패를 사용하는 캐릭터다.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스킬과 자신·파티원이 주는 피해량을 높이는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
웹젠은 10월 2일까지 시즌21 업데이트 사전 등록 이벤트를 운영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는 '대천사의 절대무기'와 '블러드엔젤 방어구' 등 고급 보상을 받고 스피드 서버에서 신규 클래스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스피드 서버 지원 혜택도 확대됐다. 캐릭터 육성 상한이 900레벨로 상향되고, 사냥터도 확장된다.
스피드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는 본 서버로 무상 이전할 수 있으며, 육성 구간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대 레벨에 도달한 캐릭터는 4차 날개 성물을 추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본 서버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스피드 서버에서 이전한 캐릭터는 1,200레벨까지 장비 업그레이드 강화 재료를 추가로 받는다. 더불어 스피드 서버 전용 상점도 개설된다.
한편, 웹젠은 뮤 가맹 PC방 전용 이벤트도 준비했다. 더 상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