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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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TGS 2025'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성우 토크쇼 성황

기사입력 2025.09.28 21:13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성우 토크쇼와 첫 시연으로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게임쇼 2025 자사 부스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성우 스페셜 토크쇼와 스트리머 스페셜 매치를 진행했다.

성우 스페셜 토크쇼에는 멜리오다스 역의 카지 유우키, 호크 역의 쿠노 미사키, 트리스탄 역의 무라세 아유무가 무대에 올랐다. 성우진은 게임 속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더빙하고,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오픈월드 탐험을 즐겼다. 이와 함께 성우진과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참여한 '7대죄 퀴즈' 코너도 마련됐다.

특히, 원작 명장면인 '백몽의 숲에서 진짜 엘리자베스를 찾는 에피소드'가 무대에서 재현돼 눈길을 끌었다. 엘리자베스 코스어들과 멜리오다스를 연기한 카지 유우키의 모습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시연도 눈길을 끌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일본 시연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오리지널 스토리와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콘텐츠가 큰 호평을 받았다. 퍼블릭 데이에는 대기열이 약 3시간 발생했고, 부스 오픈 1시간 만에 당일 시연권이 매진됐다.

이 외에도 인기 스트리머와 연예인을 초청한 스페셜 매치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화제성을 높였다.

넷마블은 현장 제작발표회를 통해 글로벌 출시일과 CBT 일정도 최초 공개했다. 이 게임은 2026년 1월 28일 전 세계 출시되며, 출시에 앞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진행된다.

현재 브랜드 사이트에선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창공의 돌풍 쌍검', 무기 성장 재료, 10만 골드가 제공된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캐릭터 '티오레', 뽑기권 10장, 영웅 성장 재료, 회복 요리 등이 추가 증정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원작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위기 상황 시 영웅 교체 태그 전투, 영웅들의 합기 기술, 무기·영웅 조합을 활용한 다채로운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된다.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된다. 현재 위시리스트 등록을 할 수 있으며, PlayStation Store에서는 프리오더 패키지가 공개됐다. 패키지에는 뽑기 티켓, 영웅 성장 재료, 무기 성장 재료 등이 포함됐다.


더 상세한 정보는 PS 스토어, 스팀 페이지,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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