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환한 미소로 약속한 천만 공약…"코스튬 댄스, 기대하세요!" [현장 포착]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한준 기자) 배우 손예진이 특유의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18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어쩔수가없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영화 '어쩔수가없다' 오픈토크에 참석한 손예진은 블랙 레더 재킷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등장, 팬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해맑은 웃음으로 오픈토크를 가진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 및 이병헌과의 호흡 등을 이야기하다 천만 공약 이야기가 나오자 화끈한 공약을 내세웠다.  손예진은 “극 중 코스튬 후 춤추는 장면이 있다”면서 “천만 관객이 봐주신다면, 우리 출연진 모두 명동이나 코엑스처럼 사람이 가장 많은 곳에서 코스튬 하고 춤을 추겠다. 감독님도 포함”이라고 말해 박찬욱 감독을 포함한 배우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4일 개봉.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