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이시영, 숨길 수 없는 D라인…'24억 건물' 권은비 카페서 태교 즐겼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시영이 권은비, 노홍철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절대 끝나지 않는 우리의 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권은비가 직접 운영 중인 성수동 카페에서 권은비, 노홍철과 함께한 모습이다. 이 카페는 권은비가 지난해 약 24억 원에 매입한 건물로 알려졌다.

체크 셔츠에 가디건을 어깨에 걸친 이시영은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불러온 배로 인해 체크 셔츠가 팽팽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권은비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우리 아무리 바빠도 매년 새해에는 같이 꼭 여행가자고 했는데! 벌써 두번째라니. 몽글몽글 너무너무 설레인다아. 내년에는 어디로 갈까? 아기자기 너무 예쁜 은비 카페"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노홍철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장갑이 담겼다. 이시영은 "홍철 오빠의 선물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고마워"라고 기쁨을 표했고, 각각의 장갑에 "내꺼", "정윤이꺼"라고 적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시영, 노홍철, 권은비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하며 이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인 요식업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시영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혼 전 시험관 시술로 냉동 보관하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만삭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다 최근 귀국해 출산을 준비 중이다.

사진=이시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