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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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재혼' 은지원, 결국 고개 숙였다…"내가 오해, 사과해야겠다" (돌싱글즈7)

기사입력 2025.08.24 12:0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남자 출연자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24일(오늘) 방송하는 ‘돌싱글즈7’ 6회에서는 호주 ‘돌싱하우스’에서의 3일 차를 맞아 ‘심야 사랑방’이 깜짝 오픈돼, 더욱 더 뜨거워진 돌싱남녀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이날 한 돌싱남은 자신의 ‘1순위’ 돌싱녀를 사랑방으로 초대한다. 이후 그는 “나에게 2순위는 없다”며 “내일 나랑 데이트할래?”라고 박력 넘치게 대시한다.

또한 돌싱녀에게 ‘상남자’ 스킨십까지 감행해 현장을 후끈 달구는데,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은 “(두 사람 사이에) 전기가 엄청 오르겠다!”, 유세윤은 “뭐야, 뭐야~”라며 환호성을 터뜨린다.

‘경험자’ 이다은 역시 “저런 게 설레~”라며 양 볼을 붉힌다. 은지원은 “전 이분에게 사과를 해야겠다”며, “초반에 이분의 모습을 보고 오해를 했다”라고 미안해한다.

은지원이 돌연 이 돌싱남에게 사과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후로도 5MC의 감탄케 한 이 돌싱남의 ‘테토남’ 매력과 ‘심쿵’ 플러팅이 무엇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돌싱하우스’에서는 4일 차를 맞아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비밀도장 데이트’가 진행된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수하는 “이렇게 힘들어질 줄 몰랐어. 집에 가고 싶어”라고 돌연 눈물을 쏟는다.


뒤이어 남자들이 데이트 투표 용지에 도장을 찍는 과정에서는 한 돌싱남이 ‘돌발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데, 이를 지켜본 MC 이지혜는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어. 나 진짜 화낼 거야!”라며 짜증을 내 웃음을 안긴다.

남자들의 ‘비밀도장 데이트’ 매칭 결과와, ‘심야 사랑방’이 불러일으킨 로맨스 후폭풍은 2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돌싱글즈7’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6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재혼 상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사진=MBN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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