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단아한 미소와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오전 김연아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쿠첸 신제품 출시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화이트 톤의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와이드 카라에 블랙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로 들어가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화이트 하이힐을 매치해 전체적인 톤을 맞추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내추럴 메이크업과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김연아 특유의 단아한 이미지를 한층 살려줬다. 그녀는 행사장에서도 특유의 밝은 미소와 세련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며 ‘국민 여왕’다운 품격을 과시했다.
한편 김연아는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5세 연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 후 지난 5월 만기 전역, 곰신을 끝내고 꽃신을 신게됐다. 두 사람은 최근 파리 여행을 함께 다녀오는 등의 근황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