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8:08
연예

김희선 "16세 딸, 생명공학 관심많다"…美 유학·영재 소식에 누리꾼 관심↑(한끼합쇼)

기사입력 2025.08.20 06:2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16세 딸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19일 JTBC '한끼합쇼'에서는 수능 D-100일을 맞이해 일타강사 정승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치동에 대해 탁재훈과 김희선은 "서울에서 가장 치열하지 않을까 싶다"며 "여기가 그 유명한 대치동이다. 학원의 명가"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수능이 100일정도 남았지 않냐.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머릿속에 수능에 대한 생각이 가득 차있을 텐데 수능생들이 있는 집에서 해드리고 싶은데"라며 "우리 마음대로 안된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저 사실 여기 최대 16번까지 와봤다. 대치동 학원 다니는 학부모 유경험자로서"라며 "여기 아무래도 학원이 많다 보니까 엄마들이 여기를 안 올 수가 없다. 아이들 라이딩 해야 하니까 "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말 학생 반. 엄마 반이다"라고 덧붙이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희선, 탁재훈, 정승제는 독학 재수 학원을 찾았다. 일명 독재학원이라고 불리는 곳에 찾은 이들은 학생들과 만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03년생이고 지금 5수 준비 중이다"라고 말하며 의대가 목표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06년생이고 이번에 재수한다. 이상을 바라보다가 올해 현실과 타협을 해서 대학을 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어디?"라며 목표 대학을 물었다.




이 학생은 "연고대 생공(생명공학)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선은 "생공이면 저희 아이랑 비슷한 것 같다. 우리 아이도 미생물 세포 좋아해서"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희선의 딸은 2009년생으로 6세때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고, 현재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