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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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긴장감에 '건망증' 최고조…"데이식스 너무 좋아하는데 생각 안 나" 좌절 (런닝맨)

기사입력 2025.08.03 20:03 / 기사수정 2025.08.03 20:03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하늘이 데이식스를 맞추지 못해 절망에 빠졌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김하늘, 이준영, 인피니트 남우현 세 사람이 낯선 조합으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세 번째 미션으로 대표 주자가 나와 전주부터 30초 동안 노래를 듣다가 가수와 노래 제목을 알면 맞추면 남은 노래 초 수만큼 점수를 획득하는 '낭만 합격 싱어' 미션을 진행했다.

김하늘은 팀의 대표로 등장해 노래를 맞췄는데, 문제로는 데이식스의 'HAPPY' 노래가 흘러나왔다. 

제목을 알고 있지만 데이식스가 생각나지 않았던 김하늘을 본 남우현은 "누나가 진짜 좋아하는 팀이다. 누나는 심지어 많이 듣는 노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나 왜 이래? 어떡하면 좋아? 너무 좋아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 나 너무 좋아하는 그룹인데 긴장돼서 생각이 안 난다"라며 절망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김하늘은 데이식스의 영케이를 외치며 앞 글자만 알려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귿'이라는 힌트가 등장했지만 맞추지 못했다. 


결국 김종국이 데이식스를 맞췄고, 김하늘은 "나 바보인가 봐. 나 너무 좋아하는데"라며 데이식스의 'HAPPY'를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김하늘은 "나 바보 아니야? 너무 속상하다. 완전 좋아하는 노랜데. 바보 아니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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