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7살 차' 로제와 이렇게 친했나?…美 콘서트서 '투샷' 인증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뜻밖의 인맥을 자랑했다.

31일 이른 오전 공효진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백리스 디자인의 블랙 민소매에 청바지를 매치해 시원하면서 자유로운 여름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어깨에 자리한 거대한 타투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뉴욕의 한 공연장을 찾은 듯한 공효진은 이어지는 사진에서 블랙핑크 로제와 투샷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DEADLINE'으로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 공효진이 해당 공연을 방문한 듯 보인다.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12월 현역 입대한 케빈오는 지난 6월 1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남편의 전역 직후 한국을 떠난 공효진은 유튜브를 통해 "2025년의 여행 계획은 벨기에에 갔다가 독일, 암스테르담, 그리고 뉴욕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일주까진 아니지만 몇 군데 못 갔던 곳에 가 보려고 한다.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공효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