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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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훈훈한 ♥재혼 일상 공개…"아들이 새아빠를 먼저 찾아"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5.07.25 15:08 / 기사수정 2025.07.25 15:08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과 아이들의 훈훈한 관계를 언급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조혜련과 별사랑이 출연해 활약한다.

이날 조혜련은 재혼 후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앞서 조혜련은 1998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 소식을 알린 후 2014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남편은 꿈 없이 방황하던 아들의 진로를 찾아줬다고. 조혜련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이제는 아들이 엄마보다 새아빠를 먼저 찾는다며 끈끈한 부자 사이를 자랑한다.



태권도와 복싱을 접목한 신개념 운동 '태보'로 전국을 강타한 조혜련이 또다시 태보 붐을 일으킨다. 매일 스쾃 100개로 단련한 허벅지 근육을 뽐낸 조혜련은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근력 운동과 스트레스를 날리는 태보 운동을 선보인다.

이어 의지의 다이어터 혜은이가 태보로 의외의 운동 재능을 찾은 반면, 근육 제로 홍진희는 힘없이 주먹을 휘적거려 웃음을 유발한다.

또 식구들은 복날 맞이 마을 잔치를 위해 장날의 시장을 방문한다. 조혜련은 필살 애교로 큰언니의 지갑을 열어 풍물시장을 싹쓸이한다고. 즉석에서 선보인 조혜련의 '아나까나' 무대에 시장이 들썩이며 흥 넘치는 장보기가 이어진다.


그런가 하면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간드러진 창법으로 최종 6위를 차지한 미녀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새 일꾼으로 합류한다.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9월의 새신부 별사랑은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극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조혜련은 별사랑의 결혼을 축하하며 신곡을 선물했다고 밝히고, 통 큰 '의리녀'답게 홍진희에게는 "언니 결혼하면 1억 줄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후 사남매와 조혜련, 별사랑은 복날을 맞아 마을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60인분에 도전한다.

요리에 서툰 식구들은 닭과 한약재 중 어떤 걸 먼저 넣어야 할지도 모르는 채 한참을 토론하는데. 걱정 속에 윤다훈이 생닭 60마리와 한약재를 가마솥에 쏟아 넣어 불을 지피고, 순무김치로 손맛을 보여준 바가 있는 홍진희와 원숙은 산더미처럼 쌓인 상추와 배추로 대용량 겉절이를 만든다.

이어 잔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축가의 여왕' 조혜련과 '효녀 가수' 별사랑이 나서 흥겨운 노래와 함께 유쾌한 시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혜련과 별사랑이 함께하는 복날 맞이 잔치 대작전은 2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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