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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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 3억" 이경규, 애장품 강제 청산…1억 그림+순금 낚싯대 공개 (갓경규)

기사입력 2025.07.25 14:0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경규가 30년간 모은 보물 창고를 활짝 열었다.

24일 유튜브 '갓경규' 채널에는 '30년 모은 보물 결국 강제로 청산하는 이경규 (1억 그림, 순금 낚싯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경규는 "오늘은 제 보물 창고를 드디어 공개합니다. 일괄 3억입니다"라며 자식 같은 애장품 창고를 열었다.

연예계 소문난 낚시광 이경규는 "낚싯대 일부분은 제 방에 있고, 나머지 것들만 창고에 가져다놨다"며 "낚싯대가 얼마나 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창고로 향했다.



창고에 들어서자 민물 낚시에 사용하는 긴 장화, 겨울용 가슴 장화, 벨트형 구명조끼, 종류별로 구비한 낚시찌 등 다양한 낚시 장비들의 향연이 이어졌다.

소중히 보관된 금 낚싯대를 본 스태프가 "진짜 금이냐"고 묻자, 이경규는 "모르지"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선물받은 그림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딱 한 점 밖에 없다. 5천만 원이다. 부르는 게 값이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깊숙히 숨겨뒀던 어탁도 공개했다. 그는 "내가 잡은 붕어다. 잡은 붕어를 한지에 찍은 것"이라며 "중요한 건 한날한시에 잡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살아있는 것 같지 않냐. 1억 어떠냐"며 마음대로 값을 매긴 후 "창고 안에 있는 것 싹 다 3억이다. 다 가져가라"고 선언해 유쾌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갓경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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