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2 '전지적 독자 시점', 예매율 1위 수성…흥행 예열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개봉을 앞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날 오전(11시 기준) 28.9%의 실시간 예매율로 8만7745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라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다.



개봉 전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본 적 없는 웅장하고 거대한 세계관과 상상력 가득한 액션 시퀀스 등 오직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황홀감을 완벽히 구현한 영화로 '극장 필람 무비'라는 가열찬 입소문을 전하고 있다. 

여름 극장가에 특별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끌어들일 '전지적 독자 시점'의 흥행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23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