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의 돌을 축하했다.
17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240717 -> 250717 내 인생에서 가장 짧게 느껴진 1년, 가장 웃었던 1년, 가장 졸렸던 1년, 그리고 가장 행복했던 1년. 이루희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 숫자 초가 꽂힌 작은 케이크가 담겨 있으며, 이어 초음파부터 현재까지의 딸의 성장 과정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아야네는 "돌잔치 이후 갑자기 이유식을 잘 안 먹기 시작해서 오늘부터 유아식으로 바꾼다고 생일을 정신없이 지낸 오늘 ㅠㅠ 그래도 케이크 만들어주고 싶어서 자기 직전에 완성했는데 졸림 이슈로 냉장고행... 날짜가 뭐 중요하겠어! 내일 아빠랑 같이 한 번 더 축하하자♥"라며 "루비님들 항상 저희 가족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14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딸 루희 양의 돌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원더걸스 선예, 방송인 붐, 뮤지컬배우 김소현, 신화 앤디 등이 참석했으며 김태우와 임창정이 축가를 맡은 초호화 돌잔치로 화제를 모았다.
다음 날 아야네는 "약간 지금 번아웃 상태에요 ㅋㅋㅋ 낼부터 다시 모든걸 열심히. 오늘은 좀 쉬자 루희 엄마~"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 루희 양을 얻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