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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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만 22번 뽑아"…이경규, 이윤석과 건강 회복 나선다 (경이로운 도전)

기사입력 2025.07.17 09:12 / 기사수정 2025.07.17 09:1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경규와 이윤석이 건강 회복에 나선다.

SBS '경이로운 습관'의 진행자로 맹활약했던 이경규가 돌아온다.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새로운 건강 프로그램 '경이로운 도전'의 MC로 복귀하는 이경규. 이번엔 규라인의 오른팔 이윤석까지 합세해 본격적인 건강 회복 프로젝트에 나선다.

첫 방부터 피를 뽑히고 지쳐버린 이윤석에게 "방송 때문에 피를 22번이나 뽑았다"라며 버럭한 이경규는 드라큘라 같은 제작진에게 태연하게 팔을 내어주며 3개월 만에 또 피를 뽑았다. 하지만 방송 도중 내려진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삼복더위만 빼고 내복을 입는다는 전설의 약골 이윤석의 충격적인 LDL 수치. 엎친 데 덮친 격. 3MC 중, 홍일점인 SBS 이윤아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명예(?)에도 불구하고 고도비만을 판정받으며 심상치 않은 녹화 분위기를 풍겼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경규와 규라인의 대표주자 이윤석, 이윤아 아나운서가 펼치는 경이로운 건강 챌린지 '경이로운 도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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