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미래세대 위한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 운영 "행복한 성장 도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임직원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를 운영했다.

4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커뮤니티는 게임 개발, 신사업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팔레트 마이스터'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피드백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팔레트 마이스터는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의 전문가 멘토로, 관심사 기반 창의 창작 경험을 지원한다. 현재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동문기업 대표들이 멘토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9일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는 팔레트 마이스터들이 청년 멘토 10여 명을 대상으로 게임 기획, 개발, 사업화에 관한 조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18일에는 경기도 시흥시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림 기반 창작 프로젝트 멘토링이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인재지원팀 이지은 주임이 팔레트 마이스터로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만화 창작과 게임 캐릭터 구현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사업개발팀 박미리 과장은 "현업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창작자들에게 소중한 자리가 됐을 것 같다"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창작자들의 재미있는 시도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멘토로 참여한 나에게도 새로운 영감이 됐다"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 세대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사회문제해결 플랫폼"이라며, "미래 세대를 향한 애정과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레트 마이스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및 청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