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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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집안일 전념하는 ♥소율 칭찬 "아파도 매일매일, 잘하고 있다" (재미하우스)

기사입력 2025.06.29 00:0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육아 및 살림 고충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는 '잼잼이 등교 후 시작된.. 부부 전쟁?! 희준x소율 부부에게 미역국이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문희준은 딸 희율(잼잼이)을 직접 등교시켰다. 피곤하지 않냐는 제작진의 말에 그는 "피곤하다"면서도 "이게 피곤하다고도 얘기를 못하는 게 아내가 보통 픽업을 한다. 그니까 아내가 사실 저보다 저보다 더 피곤하다"고 소율의 수고를 언급했다.

이어 "잼잼(딸)이가 '아빠가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할 때 제가 출동을 한다. 평균 일주일에 한 번, 많으면 두 번"이라며 그 외에는 평소 소율이 하고 등하교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소율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미역국을 끓였다. 이를 보던 문희준은 "마늘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고 딴지를 걸었고, 소율은 "원래 이렇다. 우리나라는 마늘을 이렇게 많이 넣어야 된다"며 반박했다.

제작진은 "희준 님도 요리를 하시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저는 하면 제대로 한다. 제가 했던 거 중에 다 맛있게 먹었던 게 탕수육, 치킨, 미역국도 제가 더 맛있게 끓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율은 아이의 식사를 챙긴 뒤 곧바로 집안일에 돌입했다. 그는 "희우가 아침에 놀면 많이 어지럽혀져 있다. 그걸 이제 다시 다 정리하고, 바닥 다 닦고, 쇼파 먼지 떼고, 설거지하고, 슥 보고 나간다"며 "빨래는 맨날 한다. 희율이 학교 갔다오면 바로 돌린다. 그래서 집안일이 엄청 많다"고 일상을 전했다. 

이에 문희준은 "하루도 안 쉰 적이 없다. 본인이 아파도 매일매일 똑같이 (집안일을) 한다.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재미하우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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