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13 21:05 / 기사수정 2025.06.13 21:05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젠지가 결국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한화생명e스포츠를 다시 한 번 제압하며 4세트를 가져갔고,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향하게 됐다.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LCK 로드 투 MSI' 3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블루 진영의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는 요릭·마오카이·요네·징크스·룰루 조합을, 레드 진영의 젠지는 초가스·리 신·트위스티드 페이트·세나·알리스타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엔 팽팽한 흐름 속 소강 상태가 이어졌지만, '듀로'의 미드 로밍으로 '제카'가 끊기며 퍼스트 블러드가 나왔다. 미드에서 이득을 챙긴 젠지는 곧이어 탑에서도 '기인'이 '제우스'를 잡아내며 킬을 추가했고, 유충까지 무난히 챙기며 초반 주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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