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46
경제

[STYLE★] 센스만점 캐주얼 스타일링 박민영의 '재인룩'

기사입력 2011.11.17 15:20 / 기사수정 2011.11.17 15:20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스타일]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재인룩'이 화제다.

천성이 밝고 활력이 넘치며 성품이 따뜻한 '윤재인' 역할의 박민영은 캐릭터의 리얼리티를살리기 위해 체크 남방에 기본 티셔츠, 청바지를 매치한 수수한 '단벌룩'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단벌룩'이라고 해서 평범하거나 심심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박민영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체 스타일링에 원색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함을 살렸고, 귀여운 후드와 케이프 코트를 활용해 러블리한 느낌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베이직 하면서도 완벽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한 '재인룩'을 살펴보자.




체크 남방과 기본 티셔츠로 '수수한 단벌룩' 완성

'영광의 재인' 속 '재인룩'의 핵심 아이템은 바로 산뜻한 컬러의 체크 남방이다.

캐주얼하면서 큐트한 느낌을 동시에 살리기에 안성맞춤인 체크 남방을 카디건과 매치해 기본적이면서도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레드 컬러의 체크 남방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과 색감이 박민영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으며, 머스터드 컬러의 카디건은 박민영의 발랄함을 살리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다.




후드 점퍼를 활용한 '귀요미 패션'

깔끔한 네이비 컬러의 떡볶이 단추가 포인트인 양털 후드 점퍼는 극중 언제나 밝은 모습을 읽지 않는 윤재인의 무한 긍정적인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또 박민영의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눈, 코, 입 등이 더욱 도드라지게 했으며, 쇼트하게 떨어지는 길이와
이너로 줄무늬 티셔츠를 매치해 밝고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실용성 만점 아우터로 '청순+큐트' 매력 발산

박민영이 선택한 변형된 케이프 스타일의 블랙 아우터는 단아하고 부드러움을 풍긴다.

여기에 화이트 남방과 함께 코디해 소매 부분 디테일을 살렸고, 허리 라인을 잡아주지 않고 편안하게 연출한 디테일 역시 자유분방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페미닌무드와 캐주얼함이 적절히 믹스된 디자인의 야상은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 니트와 함께 매치해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다크핑크톤 체크 남방' = 투애프비, '머스터드 컬러 카디건' = 크리스크리스티. '양털 후드 점퍼' = 꽁뜨와 데 꼬또니에, '검은색 케이프 코트' = 커밍스텝, 카키 야상 = '에린브리니에', 오렌지 컬러 니트 = 썰스데이아일랜드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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