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박문성과 6년 만 재회…오늘(5일) '달수네라이브' 초대석 나선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엑소(EXO) 카이가 박문성 해설위원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격한다.

지난 4일 박문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계정에 "내일(목) 저녁 7시 달수네 터집니다 #엑소 #카이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카이는 중학교 시절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소속 첼시 FC의 팬이라고 언급해왔고, 박문성 해설위원의 팬으로도 알려진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주목된다.

앞서 '달수네라이브'의 초대석에는 봉준호 감독이 출연해 축구 관련 지식을 뽐내 화제를 모았고, 토트넘의 유로파 결승 진출이 이뤄지면 재출연해 입중계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손흥민이 오래도록 이어진 토트넘의 무관을 끊어내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반면 첼시는 2024/2025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에 대해 카이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카이는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웹예능 '전과자'의 2대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