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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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발리 수영장서 '강남스타일' 춤판 벌였다…외국인들 '환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5.21 14: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발리에서 무아지경 춤을 선보였다. 

18일 황신영은 "행복했던 3박 4일 발리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및 영상 속에는 황신영이 발리 여행을 한껏 즐기고 있는 모습. 그는 "발리 3박 여행이 너무 짧았다. 춤추면서 숙소 들어가느라 하루 그냥 끝났다. 그래도 틈틈이 맛집 다니며 마사지도 받고 칵테일도 마시고 다이빙까지 하고 왔다"며 만족스러운 여행 후기를 전했다. 

이어 "남편이랑 단 둘이 이렇게 짧게라도 여행 다녀오니 마치 신혼여행 온 듯 스트레스 다 풀고 왔다"며 "할미할비~삼둥이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친정 부모님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특히 황신영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격정적인 막춤을 선보인 뒤 "나중에 또 발리에 가게 되면 그땐 춤 안 추고 정말 얌전히 다녀오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영상 속 황신영은 손에 캐리어를 든 채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다가 머리띠를 벗어 던지고, 캐리어를 발로 차며 춤에 열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스타일'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흐르자 황신영은 말춤을 추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외국인 관광객들은 박수를 치며 열렬히 환호했고, 촬영을 맡은 남편 역시 내내 웃음을 참지 못해 영상에서 웃음소리가 그대로 담겼다. 


사진=황신영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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