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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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19금인데…300만·올해 최고 흥행 코앞 "봉준호 감독과 동일 기록"

기사입력 2025.05.12 11:50 / 기사수정 2025.05.12 11: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야당'이 개봉 4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야당'(감독 황병국)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개봉 4주 차 주말인 5월 9일부터 11일까지 242,4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981,942명을 기록,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이변 없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이후 4주 연속 왕좌를 지켜냈다. 



이는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달성한 성과로, '야당'은 개봉 이후 총 24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최다 달성한 '승부'를 뛰어넘고, 올해 전체 개봉작 중 최다 기록을 보유한 '미키 17'24일과 동일 기록을 달성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이런 통쾌한 영화 진짜 오랜만이네요! 통쾌, 상쾌하다가 엔딩까지 유쾌!” “올해 들어 가장 속 시원하게 본 영화! 영화관 필수! 강추!” 등 영화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란 한계를 뛰어넘고 계속해서 써 내려갈 흥행 기록이 기대를 모은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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