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09 08:5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하트페어링’의 MC 윤종신X최시원이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재회 현장부터 ‘폭격’을 맞은 입주자에게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11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 5회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환상적인 데이트를 마무리하고 ‘현실 세계’ 서울로 돌아온 입주자 8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새로운 ‘페어링하우스’에서 다시 마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그러던 중, 한 입주자는 식사 내내 자신이 원하는 대화의 흐름을 가져오지 못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시원은 “떨떠름…”이라며 당사자의 심리를 대변한다. 윤종신 역시 “(이 입주자한테는) 오늘이 최악의 밤이네”라며 한숨을 짓는다.
더욱이 식사가 끝날 때까지 해당 입주자의 ‘헛발질’이 계속되자, 다른 입주자는 “캐릭터가 너무 확실해졌어”라고 나름 포장을 해주고, 이에 MC 미미는 “아, 어떡해…”라며 끝내 눈을 질끈 감는다. 서울에서 다시 시작된 ‘페어링하우스’의 첫째 날 밤부터 ‘고난의 행보’를 걷게 된 입주자가 누구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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