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부' 남보라, '♥사업가' 예비 신랑 보니…"손흥민 닮았다"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남보라가 막냇동생에 처음으로 예비 신랑의 사진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이자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보라는 동생들을 집에 초대하며 분식 요리를 직접 준비했다. 동생들과의 대화 주제는 자연스럽게 남보라의 결혼으로 넘어갔다. 동생들이 한 번씩 예비 신랑을 본 가운데, 막내는 "못 봤다. 보여준다고 얘기만 했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남보라는 "너가 너무 (서열이) 밑에 있어"라고 말하더니 "사진 보여줄게. 사진을 보고 첫인상 말해달라"며 예비 신랑의 사진을 막냇동생에게 보여줬다.



사진을 본 막내는 "축구선수"라고 외치더니 손흥민이 보인다고 얘기했다. 또 다른 동생은 "우리끼리도 그 얘기 많이 했다"며 공감했고, 붐은 "인상이 선한 느낌이구나"라고 추측했다. 

남보라는 "성격은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막냇동생은 "착할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보라는 "한 번도 안 보여준 게 미안하다. 그러면 너 상견례 때 와"라고 막내를 상견례 멤버로 선발했다.

사진=KBS 2TV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