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지윤, 친정 식구들과 평화로운 주말 "+2kg 예약"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강화도 여행을 떠냈다.

박지윤은 8일 자신의 계정에 "친정 식구들과 강화도에 왔어요! 도착하자마자 언니가 찾은 맛집에서 점심 먹고 전등사 한바퀴 돌고 팔로우하던 카페가 근처길래 커피 마시고 숙소 와서 냉장고 채우고 각자 노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휴식 중인 박지윤과 자녀, 친정 식구들로 보이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점심으로 먹은 듯한 중국집 음식 사진과 카페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또 그는 고기, 과일, 간식 등 식탁을 가득 채울만큼 풍족하게 장을 본 사진도 공개하며, "오늘 저녁은 +2kg 예약이구나（올케가 저희 1박2일 맞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박지윤은 하반기 공개될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 출연한다.

사진=박지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