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황보라가 아들의 돌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
7일 황보라는 "우인이를 10개월 키웠다. 친정 부모님과 신랑이랑 나 닮아서 낯가림 없이 새로운 사람을 좋아하고 방긋방긋 웃는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여행도 한번 못 가고 친구들과 수다도 술자리도 너무 고프다. 곧 우인이가 돌이 되는데 진짜진짜 잘 키웠다고 칭찬받고 싶다. 대견하다고"라고 한탄했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차남 차현우(본명 김영훈)과 결혼해 지난 5월 23일 난임과 노산을 이겨내고 41세에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후 방송 복귀해 '조선의 사랑꾼', '몸신의 탄생' 등에서 MC를 보고 있다.
그는 최근 빡빡한 일정의 육아로 "45kg까지 빠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황보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