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유상무와 아내 김연지가 마카오 여행을 떠났다.
유상무는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중국 틱톡커항 결혼했어요ㅋㅋ 혼자 저러고 다님"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연지는 배가 훤히 드러나는 상의에 짧은 하의를 입고 마카오의 한 공원을 거닐고 있다. 유상무는 "왜 저래. 여기 사람들이 중국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할 것 같다"면서 "혼자 이렇게 입고 있기 쉽지 않은데"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연지는 폭소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산책 중인 시민들은 아우터까지 입은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김연지는 "해외니까 한 번만 입을게요. 옷 집가서 당근해야즤"라며 "아…! 참고로 마카오는 가을날씨입니다. 패딩 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아요.. 무쪽스 창피해 죽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유상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