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8
연예

'춘화연애담' 장률 "고아라, 리딩 때부터 눈물 多…도움 많이 받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05 14:56



(엑스포츠뉴스 용산, 이창규 기자) '춘화연애담' 장률, 강찬희가 고아라와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고아라, 장률, 강찬희, 손우현, 한승연, 이광영 감독이 참석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이날 장률은 "첫 리딩할 때 많이 놀랐다. (고아라가) 이미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았고, 굉장히 풍부한 감성으로 많이 우셨다"며 "그래서 내가 정말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일상의 에너지와 사극의 에너지는 다른 면이 있다보니까 사극 도전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장원 역의 강찬희 또한 "저는 아라누나가 많이 챙겨줘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고, 누나가 항상 연기를 할 때 눈으로 얘기를 해준다. 그래서 그 눈에 빠져들면서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고아라는 "잘 되고 안 되고는 대중분들이 보시고 얼마나 공감하시느냐에 따라 달려있다"면서 "현장에서 얼마나 재밌게 찍었느냐가 포인트가 되는데, 정말 재밌게 찍었고 호흡이 중요하다. 화리가 정말 많은 일을 겪게 되는데, 다양한 감정신을 찍는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게끔 집중했어서 현장에서는 모든 배우들과 즐겁게 찍었다. 보시는 분들께도 그런 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6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