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18:49
연예

'승승장구' 이문세, 결혼 반대에 아내와 가출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

기사입력 2011.09.28 00: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이문세가 아내와 결혼을 위해 가출했던 과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문세는 결혼 전 처가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무남독녀 아내의 공부를 위해 결혼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문세는 유학길에 오른 아내를 6개월만에 데리고 들어와 아내의 부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결혼허락을 구했지만 심하게 반대하셨다고 언급했다.

결국, 이문세는 아내와 집을 나오기로 하고 각자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보름 정도 전국을 여행했다고 밝혔으며, 지금도 아내는 “그때가 가장 행복했고 이문세가 가장 멋있었다”고 한다며 그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더불어 처가 부모님들께서는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을 인정하고 결혼을 승낙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문세 ⓒ K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